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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주일예배 1, 2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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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멀티팀 작성일18-05-19 22:48 조회3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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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교회 #주일예배 #설교 #리뷰

 “수용”
(롬 14:1~13)_김희규목샴@세움교회 주일예배_180513

> 나라마다 문화마다 차이는 있지만 천국과 지옥의 개념은 어디에나 있다.
문화와 가치관, 종교적 세계관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천국은 하늘에, 지옥은 땅속에 있다는게 인류의 공통된 개념이다.
천국의 비교할 수 없을만큼 기쁨과 지옥의 비교할 수 없을만큼 고통 사이의 엄청난 거리감도 공통점이다.
_ 살다보면 천국과 지옥이 너무 가까이 붙어있음을 발견한다.
한 공간, 한 집안, 한 이불 아래에 천국과 지옥이 맞닿아있는 경우가 있다. ???????? 관계가 틀어지고 사람이 싫어질 때가 그렇다.

>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 안에 시작되었다고 말씀하신다!
_ 천국은 공간의 이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가 회복될 때고, 사람이 사랑스러워진다. 견디기 어려운 사람이 견뎌지게 된다.
하나님의 통치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일어나는 변화가 그 인간이 견딜만해진다!
_ 당시 로마에는 최고의 지성인과 노예상태의 사람, 이방인 등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문화가 함께 섞여 있었다.
제사에 사용된 고기를 먹는 문제, 절기를 지키는 문제 등으로 첨예하게 대립해 문화적 분쟁이 신학적 분쟁으로, 감정싸움으로 격화되었다.
진리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 개인적 성향의 문제로 인해 모욕과 비난, 무시, 편가르기가 시작됐다.
_ 바울은 어떤 견해, 어떤 문화적 배경의 차이에도 1_업신여기지 말라, 2_비판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각기 주관을 갖되 생각과 견해차 때문에 불편할 수 있지만 사람 자체를 싫어하면 관계를 해칠 수 있다.
비상식적 행동, 그릇된 견해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을 싫어해서 업신여기고 비판하게 된다.
그 사람이 싫어지기 시작하면 그건 내 문제때문이다!
사람을 싫어하는 기운은 흘러가고 느껴진다!

> ‘수정’이 안되는데, 이런 삶을 지속할 이유가 뭐 있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써봐도 수정이 안되고 희망도 없다고들 한다.
_ 수정을 고집하는 순간 그 관계는 끊어진다.
_ 수정이 아니라 수용이다!
그 사람을 수정하려는 에너지의 30%만 수용하는데 쓴다면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거다.
_ 진리의 문제라면 목숨을 걸어야겠지만 그렇지 않은 문제라면 이건 아니다는 생각을 할 수는 있어도 모든 의견이 존중되어야 한다.
불편하고 거북하고 짜증날 수 있지만 그 사람이 싫어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사탄이 평안을 잃게할 것이다.
_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사랑하는데 집중하라!
모든 것을 참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견딜 때 천국을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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