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6) 수요영성집회

#세움교회 #수요영성집회 #설교 #리뷰

 “모세처럼 여호수아처럼”
(출 17:8~16)_주정혁목샴@세움교회 수요영성집회_180516

> 화가 허보리가 2015년 ‘무장가장’(武裝家長)이란 전시회를 개최한 적이 있다.
가장의 삶의 현장인 직장을 전쟁터로 비유했다.
가정도 전쟁터이긴 마찬가지다.
매일매일 삶의 전투가 치열하다.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영적 전투도 치열하다.
치열한 전쟁터같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할까.

> 아말렉이 식수문제로 정신없던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한다.
전투를 진두 지휘할 능력이 충분함에도 모세는 적진 대신 산꼭대기로 올라간다!
_ 전투의 승리는 모세가 손을 들고 내리는 것에 달렸다!
모세의 손에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_ 손을 든 것은 무엇일까 :
기도의 행위다. cf)(대하 6:29~30)
기도할 때 하나님이 도우셨다.
_ 하나님은 모세가 손을 들 때만 역사하셨다!
모세가 무릎을 꿇거나 엎드리거나 손을 들지 않고서도 기도할 수 있는데, 하나님은 모세의 마음을 아시고 역사하실 수 있을텐데, 왜 손을 들 때만 역사하셨을까.
_ 모세가 손을 든 것은 : 1_하나님을 향한 기도와 간구이자, 2_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순종하는 믿음의 행위를 올려드린 것이다. 이에 하나님이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보여주신 것이다.

> 모세는 전투에 직접 나서지 않고 여호수아에게 오합지졸같은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가서 말도 안되는 싸움, 이길 수 없는 싸움을 싸우라고 명령한다.
_ 순종하며 앞장서는 여호수아!
_ 모세의 순종과 여호수아의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드러난다!
_ 지금 우리 삶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신다!

> 찬양중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갑자기 찬양을 바꾸더라도 예배가 흐트러지거나 혼란스러워지지 않는 것도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임재와 일하심을 드러내시기 때문이다.

> 아말렉과의 전투는 모세의 승리도, 여호수아의 승리도 아니고 하나님이 승리하신 것이다.
_ 모세와 여호수아는 “내가 했어!”하고 자랑하고 영적 우월감을 드러내고 싶었겠지만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하셨음을 천명하신다.
하나님이 하셨음을 인정하고 기억하고 예배하라는 것이다!

> 전쟁터같은 우리 삶에서 어떻게 싸우는가.
내 지식 내 경험의 무기를 빼어들고 싸우고
때론 이기고 때론 진다.
_ 먼저 하나님의 방법을 구하라!
내 무기 내 전략을 가지고 나가기 전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지혜와 전략이 무엇인지 묻고 순종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라.
_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순종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나타난다!
_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드러나게 하라! ???????? 여호와 닛시!
_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백성으로서 내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알고 하나님께 맡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