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1) 수요영성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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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멀티팀 작성일18-04-15 01:16 조회2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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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교회 #김희규 #수요영성집회 #설교 #요약
"에녹성"
(창 4:16~17)
중독으로 버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현재 자신이 직면하고 있는 것을 버티지 못합니다. 더 고통스럽지 않기 위해 중독된 것으로 향합니다. 좋아서 시작했다가 도덕적 비도덕적 여부를 떠나 그걸 안 하면 괴로워서 계속하게 됩니다. 중독은 자신이 어디로 달려가느냐가 아니라 자신이 어디서 도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어떤 것에서 도망가기 위해 먹고 마시고 즐기는데 빠져듭니다.
인류 최초의 살인은 가족 살인입니다. 그 일은 가인이 저질렀습니다. 가인은 아벨을 죽인 후 두려움이 컸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틀어졌기 때문입니다. 가인은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문제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해결하려 하는 대신 두려운 감정만 해결하려 했습니다. 반복되는 죄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가인은 불안한 마음을 넘어 사람들이 자신을 해칠까 봐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지옥이 시작된 것입니다.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징표를 달라고 은혜를 구합니다. 회개는 하나님과 관계 회복이 먼저이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인데 죄책감을 해결하는 방편으로 회개하려 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실, 문제 해결책을 알지만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자기 제사를 받지 않은 하나님이 싫었던 것입니다.
"쫓아내시온즉"(창 4:14). 하나님은 가인을 쫓아냈지만, 관계를 끊은 것은 아닌데 가인 스스로 하나님이 관계를 끝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내 제물이 아니라 나를 안 받으셨다는 생각에 가인은 거절감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을 살리고 싶어 하시는데 가인은 하나님께 거절당할까 봐 먼저 하나님을 거절하곤 하나님께 책임을 돌렸습니다.
"성을 쌓고"(창 4:17). 가인은 하나님의 은혜 대신 사람으로부터 분리를 위해 성을 쌓습니다. 성을 쌓으면 안전할 줄 알았는데 쌓을수록 불안해져서 죽을 때까지 계속 성을 쌓고 또 쌓았습니다. 이 에녹 성에서 인류 최초의 문명이 시작됩니다. 문명은 삶을 즐겁게 합니다. 가인이 자기를 보호하고 즐겁게 하고 불안을 해결하려고 했던 성이 나중에는 지옥으로 변합니다. 점점 부유해지고 점점 편해지면서 천국이 만들어진 게 아니라 지옥이 됩니다. 서로서로 죽이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창 4:23). 보호하는 성이 아니라 가둬놓는 성이 되었고 결국 하나님과 더 멀어졌습니다.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버리고 배신하거나 무시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찾지 않는 사람은 많습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 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렘 2:13) 하나님은 말씀이 존중받지 못한 데서, 그를 간절히 찾지 않는 데서 모욕감을 느끼십니다. 아벨을 죽인 죄보다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은 죄가 더욱 큽니다.
내 영혼의 목마름을 육체적 정서적 위로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우리 스스로 만든 웅덩이로 대체하지 말고 하나님을 찾고 돌아가도록 하십시오. 생수를 소개하는 자가 되지 말고 생수를 흘려보내는 사람이 됩시다.
"에녹성"
(창 4:16~17)
중독으로 버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현재 자신이 직면하고 있는 것을 버티지 못합니다. 더 고통스럽지 않기 위해 중독된 것으로 향합니다. 좋아서 시작했다가 도덕적 비도덕적 여부를 떠나 그걸 안 하면 괴로워서 계속하게 됩니다. 중독은 자신이 어디로 달려가느냐가 아니라 자신이 어디서 도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어떤 것에서 도망가기 위해 먹고 마시고 즐기는데 빠져듭니다.
인류 최초의 살인은 가족 살인입니다. 그 일은 가인이 저질렀습니다. 가인은 아벨을 죽인 후 두려움이 컸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틀어졌기 때문입니다. 가인은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문제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해결하려 하는 대신 두려운 감정만 해결하려 했습니다. 반복되는 죄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가인은 불안한 마음을 넘어 사람들이 자신을 해칠까 봐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지옥이 시작된 것입니다.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징표를 달라고 은혜를 구합니다. 회개는 하나님과 관계 회복이 먼저이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인데 죄책감을 해결하는 방편으로 회개하려 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실, 문제 해결책을 알지만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자기 제사를 받지 않은 하나님이 싫었던 것입니다.
"쫓아내시온즉"(창 4:14). 하나님은 가인을 쫓아냈지만, 관계를 끊은 것은 아닌데 가인 스스로 하나님이 관계를 끝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내 제물이 아니라 나를 안 받으셨다는 생각에 가인은 거절감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을 살리고 싶어 하시는데 가인은 하나님께 거절당할까 봐 먼저 하나님을 거절하곤 하나님께 책임을 돌렸습니다.
"성을 쌓고"(창 4:17). 가인은 하나님의 은혜 대신 사람으로부터 분리를 위해 성을 쌓습니다. 성을 쌓으면 안전할 줄 알았는데 쌓을수록 불안해져서 죽을 때까지 계속 성을 쌓고 또 쌓았습니다. 이 에녹 성에서 인류 최초의 문명이 시작됩니다. 문명은 삶을 즐겁게 합니다. 가인이 자기를 보호하고 즐겁게 하고 불안을 해결하려고 했던 성이 나중에는 지옥으로 변합니다. 점점 부유해지고 점점 편해지면서 천국이 만들어진 게 아니라 지옥이 됩니다. 서로서로 죽이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창 4:23). 보호하는 성이 아니라 가둬놓는 성이 되었고 결국 하나님과 더 멀어졌습니다.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버리고 배신하거나 무시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찾지 않는 사람은 많습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 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렘 2:13) 하나님은 말씀이 존중받지 못한 데서, 그를 간절히 찾지 않는 데서 모욕감을 느끼십니다. 아벨을 죽인 죄보다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은 죄가 더욱 큽니다.
내 영혼의 목마름을 육체적 정서적 위로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우리 스스로 만든 웅덩이로 대체하지 말고 하나님을 찾고 돌아가도록 하십시오. 생수를 소개하는 자가 되지 말고 생수를 흘려보내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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