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1) 주일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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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멀티팀 작성일18-03-16 21:28 조회4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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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교회 #주일 #설교 #리뷰 #김희규 #누가복음
마음
- 신명기 8장 1~3절
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살아가는데도 광야로 떠밀어 넣으셨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하나님이 광야를 걷게 하실 뿐 아니라 낮추시고 시험까지 하는 이유는 나의 마음이 어떠한지 알기 위해서다.
우리에게 정기적으로 공급되는 것들이 우리 밑바닥 마음을 눌러 묶어놓는다. 그 마음이 진짜 마음이다. 나의 마음은 나의 말, 상냥함, 친절함, 희생, 헌신, 배려 뒤에 가려질 수 있다. 숨겨진 본심을 나조차 발견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드러나게 하시는 이유는 내 마음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 아니다(시 139:1~4). 굳이 들추시는 것은 나 스스로 내 마음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성취나 인정으로는 본마음을 깨닫지 못한다. 사실 하나님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들 때문에 기쁘고 즐겁고 애통한 것이 아닌가.
이스라엘 백성은 40년을 걸었음에도 깊은 마음에는 하나님이 없었다. 본심에 하나님이 생겼다면 그때부터 광야가 끝이 나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모두 광야를 졸업해야 한다. 광야를 지나서 가나안으로 가야 한다.
소위 광야학교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필수과목이 있다. 내 밑바닥 마음이 진짜 그러한지 증명해주는 과목. 거룩, 정직, 재정, 예배, 경외함.
인자하신 하나님이 광야를 지나는 동안엔 두려울 정도로 침묵하시고 엄격하시다. 말씀을 봐도 길이 안 보이고, 찬양해도 기쁨이 없을 때가 있다. 광야를 오래 다닌다고 자동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신 2:14~15). 하나님은 끝까지 다루시고 다루시다가 죽이신다! 진심으로 경외하고 있는지 우리 마음을 통해 확인하기를 원하신다.
광야 졸업의 걸림돌은 우리의 결단이나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위선 때문이다. 칭찬과 인정이 위선의 에너지다. 자신의 성취를 하나님의 뜻으로 합리화하지 말자. 위선은 하나님 없이도 살아갈 수 있게 만든다. 칭찬과 인정에 중독되어 있으면 하나님을 갈망하지 못한다(요 5:41~42). 하나님은 있었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다(요 5:44).
현대인을 가장 해치는 것은 독을 많이 먹는 게 아니라 맛있는 것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이다. 그 때문에 정말 먹어야 할 것은 못 먹는다. 말씀을 먹고 마시라! 말씀이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다. 내 마음에 하나님이 없음에 깨어지는 아픔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을 찾고 예배를 회복하자!
마음
- 신명기 8장 1~3절
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살아가는데도 광야로 떠밀어 넣으셨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하나님이 광야를 걷게 하실 뿐 아니라 낮추시고 시험까지 하는 이유는 나의 마음이 어떠한지 알기 위해서다.
우리에게 정기적으로 공급되는 것들이 우리 밑바닥 마음을 눌러 묶어놓는다. 그 마음이 진짜 마음이다. 나의 마음은 나의 말, 상냥함, 친절함, 희생, 헌신, 배려 뒤에 가려질 수 있다. 숨겨진 본심을 나조차 발견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드러나게 하시는 이유는 내 마음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 아니다(시 139:1~4). 굳이 들추시는 것은 나 스스로 내 마음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성취나 인정으로는 본마음을 깨닫지 못한다. 사실 하나님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들 때문에 기쁘고 즐겁고 애통한 것이 아닌가.
이스라엘 백성은 40년을 걸었음에도 깊은 마음에는 하나님이 없었다. 본심에 하나님이 생겼다면 그때부터 광야가 끝이 나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모두 광야를 졸업해야 한다. 광야를 지나서 가나안으로 가야 한다.
소위 광야학교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필수과목이 있다. 내 밑바닥 마음이 진짜 그러한지 증명해주는 과목. 거룩, 정직, 재정, 예배, 경외함.
인자하신 하나님이 광야를 지나는 동안엔 두려울 정도로 침묵하시고 엄격하시다. 말씀을 봐도 길이 안 보이고, 찬양해도 기쁨이 없을 때가 있다. 광야를 오래 다닌다고 자동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신 2:14~15). 하나님은 끝까지 다루시고 다루시다가 죽이신다! 진심으로 경외하고 있는지 우리 마음을 통해 확인하기를 원하신다.
광야 졸업의 걸림돌은 우리의 결단이나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위선 때문이다. 칭찬과 인정이 위선의 에너지다. 자신의 성취를 하나님의 뜻으로 합리화하지 말자. 위선은 하나님 없이도 살아갈 수 있게 만든다. 칭찬과 인정에 중독되어 있으면 하나님을 갈망하지 못한다(요 5:41~42). 하나님은 있었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다(요 5:44).
현대인을 가장 해치는 것은 독을 많이 먹는 게 아니라 맛있는 것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이다. 그 때문에 정말 먹어야 할 것은 못 먹는다. 말씀을 먹고 마시라! 말씀이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다. 내 마음에 하나님이 없음에 깨어지는 아픔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을 찾고 예배를 회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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