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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 수요영성집회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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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멀티팀 작성일18-01-27 23:06 조회3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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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서 있을 곳을 찾던 레위 청년은  미가를 만납니다. 미가는 청년에게 자신의 집에 살면서 제사장이 되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있을 곳을 찾던 레위 청년에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같았습니다. 레위 청년과 미가와 함께 살며 미가의 친아들 가운데 하나처럼 됩니다.

미가는 생각합니다. "이제 레위 사람을 제사장으로 삼았으니, 주님께서 틀림없이 내게 복을 주실 거야."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우상은 안전입니다. 아무 일 없길 바라며 살아갑니다. 미가의 어머니는 아들의 안전을
 위해 우상을 만듭니다. 미가는 하나님을 위한다며 개인 신당도 만들고 자기 아들 가운데 하나를 제사장으로까지 삼았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처럼 레위 청년을 만나 제대로 된 제사장을 세우게 되자 미가의 진심이 드러납니다. "주님께서 틀림없이 내게 복을 주실 거야."


상황이 주는 안전은 하나님이 주는 평안함이 아닙니다. 본문 속 미가도, 레위 청년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믿으며 서로의 필요를 채우며 평안을 누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평안하실 수 없었습니다. 미가와 레위 청년이 안전이라는 우상 안에서 평안을 누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의 안전을 위해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위해 살아간다고 착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안은 우리에 의해 만들어진 신이 주는 평안함이 아닌가요? 나의 착각 속에서 누리는 평안함이 아니라 나의 가장 소중한 것마저 하나님의 명령이기에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주인 되는 삶을 누리는 세움 식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상 멀티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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