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주일예배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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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멀티팀 작성일17-11-21 23:03 조회67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오늘 본문은 아버지의 유산을 미리 받아서 모두 탕진하고 돌아온 한 아들의 이야기입니다.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로 잘 알려진 본문입니다.
부모가 살아있는 동안 분깃을 요구하는 것은 마치 부모에게 빨리 죽으라고 말하는 것처럼 불효이며 유대민족의 율법에서는 돌로 쳐서 죽여야 하는 죄입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분깃을 두 아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둘째 아들은 받은 유산을 들고 먼 나라로 떠납니다. 유목 민족 특유의 끈끈한 혈연으로 구성된 마을을 떠나 자신을 알지 못하는 아주 먼 곳으로 떠난 것입니다.
먼 나라에서 둘째 아들은 재산을 낭비하다가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려고 해도 주는 사람이 없을 만큼 모든 것을 다 탕진한 뒤에야 다시 아버지에게로 돌아갈 생각을 합니다. 둘째 아들이 그런 마음을 품은 것은 궁핍하게 되었을 때입니다.
회개는 자신의 비참한 상황을 알고 인정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지금의 비참함 뿐만 아니라 미래의 비참함을 알 때 더욱 철저하게 회개합니다.
둘째 아들은 자신의 비참함을 알고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며 아버지의 집에 가면 먹을 것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아버지를 버렸던 자신의 죄에도 불구하고 다시 돌아갈 생각을 하는 둘째 아들의 뻔뻔함에도 하나님이 이를 회개라고 말씀하십니다.
둘째 아들을 다시 맞이하는 아버지는 크게 기뻐합니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유산을 받아 먼 나라로 가서 모두 탕진하고 돌아왔지만, 아버지는 종을 불러 아들을 씻기고 잔치를 벌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첫째 아들은 분노하며 집에 들어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는 염소 새끼 한 마리라도 주어 벗들과 먹고 마시게 하지 않고도 재산을 모두 탕진하고 돌아온 둘째 아들에게는 큰 잔치를 벌였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첫째 아들에게 말합니다. "너는 늘 나와 함께 있으니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다 네 것이다."
둘째 아들은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도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둘째 아들에게 부자는 늘 아버지였기 때문입니다. 첫째 아들은 아버지의 모든 재산을 관리하면서도 단 한 번도 아버지의 명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첫째 아들에게 부자는 아버지이기도 했지만 주인 같았기 때문입니다. 첫째 아들은 둘째 아들처럼 살지 않고 아버지의 재산을 잘 관리해야만 아버지의 아들로 살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방탕했던 둘째 아들보다 첫째 아들이 더 아버지를 슬프게 만들었을지도 모릅니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재산이 주는 쾌락을 원했지만, 첫째 아들은 아버지의 재산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유산은 내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애를 쓰는 아들 보다 하나님의 아들로 살아가는 세움 식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상 멀티팀이었습니다.
부모가 살아있는 동안 분깃을 요구하는 것은 마치 부모에게 빨리 죽으라고 말하는 것처럼 불효이며 유대민족의 율법에서는 돌로 쳐서 죽여야 하는 죄입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분깃을 두 아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둘째 아들은 받은 유산을 들고 먼 나라로 떠납니다. 유목 민족 특유의 끈끈한 혈연으로 구성된 마을을 떠나 자신을 알지 못하는 아주 먼 곳으로 떠난 것입니다.
먼 나라에서 둘째 아들은 재산을 낭비하다가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려고 해도 주는 사람이 없을 만큼 모든 것을 다 탕진한 뒤에야 다시 아버지에게로 돌아갈 생각을 합니다. 둘째 아들이 그런 마음을 품은 것은 궁핍하게 되었을 때입니다.
회개는 자신의 비참한 상황을 알고 인정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지금의 비참함 뿐만 아니라 미래의 비참함을 알 때 더욱 철저하게 회개합니다.
둘째 아들은 자신의 비참함을 알고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며 아버지의 집에 가면 먹을 것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아버지를 버렸던 자신의 죄에도 불구하고 다시 돌아갈 생각을 하는 둘째 아들의 뻔뻔함에도 하나님이 이를 회개라고 말씀하십니다.
둘째 아들을 다시 맞이하는 아버지는 크게 기뻐합니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유산을 받아 먼 나라로 가서 모두 탕진하고 돌아왔지만, 아버지는 종을 불러 아들을 씻기고 잔치를 벌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첫째 아들은 분노하며 집에 들어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는 염소 새끼 한 마리라도 주어 벗들과 먹고 마시게 하지 않고도 재산을 모두 탕진하고 돌아온 둘째 아들에게는 큰 잔치를 벌였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첫째 아들에게 말합니다. "너는 늘 나와 함께 있으니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다 네 것이다."
둘째 아들은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도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둘째 아들에게 부자는 늘 아버지였기 때문입니다. 첫째 아들은 아버지의 모든 재산을 관리하면서도 단 한 번도 아버지의 명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첫째 아들에게 부자는 아버지이기도 했지만 주인 같았기 때문입니다. 첫째 아들은 둘째 아들처럼 살지 않고 아버지의 재산을 잘 관리해야만 아버지의 아들로 살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방탕했던 둘째 아들보다 첫째 아들이 더 아버지를 슬프게 만들었을지도 모릅니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재산이 주는 쾌락을 원했지만, 첫째 아들은 아버지의 재산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유산은 내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애를 쓰는 아들 보다 하나님의 아들로 살아가는 세움 식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상 멀티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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