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교회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세움교회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사진리뷰

사진리뷰

(01/14) 주일예배 #107

페이지 정보

작성자 멀티팀 작성일18-01-17 02:58 조회642회 댓글0건

본문

전체 보기
오늘 본문에서 한 청년이 예수님께 묻습니다. "제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예수님이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하자 청년은 모든 것을 어려서부터 다 지켰다고 대답합니다. 예수님은 청년에게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이 말씀을 듣고서 청년은 몹시 근심합니다. 그가 큰 부자였기 때문입니다.

부유한 청년은 영생을 얻고 싶었습니다. 주변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찾아올 만큼 간절했습니다. 하지만 돈은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몹시 근심할 만큼 청년이 혼란스러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청년은 영생을 눈앞에 두고 영생을 누릴 수 있는데도 그 영생 대신 돈을 선택합니다. 영생을 얻기 위해 예수님을 찾아왔지만 정작 자신이 원하는 것은 영생이 아니라 돈이 주는 안정감이었습니다. 청년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혼란스럽습니다.

청년은 자신의 삶에 안정감을 주는 돈 때문에 예수님을 따르지 못합니다. 당장 삶에서 돈은 청년을 살게 해주지만 죽음 이후의 삶까지 보장해주지 못합니다. 청년은 돈이 자신을 살리는 것인지 죽이는 것인지 혼란스럽습니다.


본문 속 청년처럼 우리도 쉽게 돈을 포기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실 거라는 확신은 있지만 당장 오늘 우리 삶을 인도하시는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가난해질 용기가 있다면 돈은 우리를 좌지우지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반드시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으실 것입니다. 네가 진짜냐?

하나님을 뵙는 그 날, 하나님께 기쁨으로 대답할 수 있는 세움 식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상 멀티팀이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우편번호 46760|부산 강서구 신호동 317-14 경희빌딩 6층|담임목사 김희규

세움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소속 교회 입니다. 건물 주차장 외에도 인근 신호공원과 도로변에 주차 가능합니다.
© seum.i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