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 주일예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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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멀티팀 작성일16-11-10 00:04 조회5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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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밧세바를 범하였습니다. 밧세바는 아이를 가졌습니다. 다윗은 밧세바의 남편인 우리야가 밧세바와 동침하도록 기회를 주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전쟁터에서 죽게 하였습니다. 우리야의 장례가 끝나자 다윗은 밧세바를 왕궁으로 데리고 옵니다. 밧세바는 다윗의 아이를 낳습니다. 백성들은 밧세바의 아이가 누구의 아이인지 수군거렸습니다. 나단은 다윗의 죄를 지적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였습니다.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서 태어난 첫 아이는 죽습니다. 신하는 물론 백성 모두 다윗이 죄를 범한 것과 그 죄로 인해 아이가 죽는 징계를 받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이 있은 뒤, 다윗은 왕의 자리로 돌아옵니다.
이스라엘은 단순한 왕정 국가가 아니라 정치와 종교가 하나가 된 신정 국가로, 다윗은 왕이자 제사장이었습니다. 만약 다윗이 죄를 범한 사실을 백성들이 안다면 더는 왕이나 제사장으로 백성들을 다스릴 수 없을뿐더러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것이 밧세바를 범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우리야를 죽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입니다. 다윗의 노력은 실패로 돌아갑니다.
다윗은 임신한 밧세바가 아이를 낳기까지 일 년이 가까운 시간 동안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태어나서야 나단은 다윗의 죄를 모든 사람 앞에서 고발합니다. 그제야 다윗은 회개하였지만, 죄로 인한 징계는 이어집니다. 하나님의 침묵은 하나님의 용납이 아닙니다.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죽습니다. 모든 백성은 다윗의 죄를 알게 되었고 죄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신하들도 더는 다윗을 존경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때 다윗은, 왕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회개는 감정의 상태를 뛰어넘는 것입니다. 회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수치 가운데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자리로 나아갑니다.
살다 보면 어떤 선을 넘을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알려지면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으로부터 비난을 받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오기에는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차라리 삶을 그만두는 게 나을 것만 같습니다. 상처 준 사람에게 미안하고 면목 없습니다.
만약 그렇게 미안하면 그렇게 미안한 상태로 수치를 다 당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면목이 없으면 그렇게 면목이 없는 상태로 수치를 다 당하셔야 합니다. 그게 회개입니다. 그렇게 예배의 자리로, 기도의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회개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원래 나를 세우신 바로 그 자리로 돌아오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상, 멀티팀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단순한 왕정 국가가 아니라 정치와 종교가 하나가 된 신정 국가로, 다윗은 왕이자 제사장이었습니다. 만약 다윗이 죄를 범한 사실을 백성들이 안다면 더는 왕이나 제사장으로 백성들을 다스릴 수 없을뿐더러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것이 밧세바를 범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우리야를 죽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입니다. 다윗의 노력은 실패로 돌아갑니다.
다윗은 임신한 밧세바가 아이를 낳기까지 일 년이 가까운 시간 동안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태어나서야 나단은 다윗의 죄를 모든 사람 앞에서 고발합니다. 그제야 다윗은 회개하였지만, 죄로 인한 징계는 이어집니다. 하나님의 침묵은 하나님의 용납이 아닙니다.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죽습니다. 모든 백성은 다윗의 죄를 알게 되었고 죄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신하들도 더는 다윗을 존경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때 다윗은, 왕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회개는 감정의 상태를 뛰어넘는 것입니다. 회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수치 가운데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자리로 나아갑니다.
살다 보면 어떤 선을 넘을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알려지면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으로부터 비난을 받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오기에는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차라리 삶을 그만두는 게 나을 것만 같습니다. 상처 준 사람에게 미안하고 면목 없습니다.
만약 그렇게 미안하면 그렇게 미안한 상태로 수치를 다 당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면목이 없으면 그렇게 면목이 없는 상태로 수치를 다 당하셔야 합니다. 그게 회개입니다. 그렇게 예배의 자리로, 기도의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회개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원래 나를 세우신 바로 그 자리로 돌아오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상, 멀티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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