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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 주일예배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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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멀티팀 작성일17-04-12 21:35 조회5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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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내 책상, 내 가방, 그중 가장 어려운 것은 내 마음입니다. 내 안에 빈 곳을 허용할 때 사탄은 그 틈을 비집고 들어와 우리의 삶이 죄로 물들게 이끕니다.

오늘 본문에서 세례 요한은 자신이 그리스도이길 바라는 사람들의 기대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여러분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나보다 더 능력 있는 분이 오실 터인데,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어드릴 자격도 없소. 그는 여러분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오. 그는 자기의 타작 마당을 깨끗이 하려고, 손에 키를 들었으니,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오."

세례 요한은 자신이 그리스도가 아닌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해 주고 싶은 욕망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례 요한은 그 욕망 대신 이 땅에 오실 그리스도를 향한 기대로 마음을 채웠습니다.


우리의 삶은 비우는 싸움이 아니라 채우는 싸움입니다. 우리는 정결함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예수님의 임재를 구하는 삶입니다. 거룩은 깨끗한 것이 예수입니다. 거룩은 순수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분입니다. 성령은 거룩의 영입니다.

우리 안의 공허를 용납할 때 사단은 냄새를 맡고 침투합니다. 하나님을 갈망하십시오. 말씀 앞에 여러분을 노출 시키십시오.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 공동체를 거룩함으로 보호하실 것입니다. 이상 멀티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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