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교회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세움교회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사진리뷰

사진리뷰

(12/25) 주일예배 #52

페이지 정보

작성자 멀티팀 작성일16-12-27 16:41 조회736회 댓글0건

본문

전체 보기
자신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거라고 천사가 말했을 때 마리아는 자신을 통해 태어날 '더 없이 높으신 분의 아들'을 기대하기 보다 걱정된 나머지 천사에게 묻습니다.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마리아처럼 우리도 자기 중심적입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보다 이 나라의 미래보다 지금 내 앞에 닥쳐진 문제에 더 마음이 쓰입니다. 만약 마리아처럼 하나님의 아들이 내 안에 열 달이나 있는다고 생각하면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잊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700여년 전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예언합니다. "보십시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가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입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라는 의미입니다. 이사야가 살던 2,700년 전이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던 2,000년 전이나 눈꼽 떼고 일어나 예배를 드리는 오늘이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든 말입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누구나 압니다. 그것을 믿는 것이 구원이 아닙니다. 구원은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그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를 소망합니다.

이상 멀티팀이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우편번호 46760|부산 강서구 신호동 317-14 경희빌딩 6층|담임목사 김희규

세움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소속 교회 입니다. 건물 주차장 외에도 인근 신호공원과 도로변에 주차 가능합니다.
© seum.i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