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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수요영성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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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멀티팀 작성일18-03-23 21:02 조회2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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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교회 #주정혁 #수요영성집회 #설교 #리뷰

“부르짖음”
(렘 33:3) 주정혁 목사

하나님보다 앞서는 것들이 많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크리스천 학부모 224명에게 학원 때문에 자녀가 교회 예배 빠질 수 있나라는 설문조사에 46.4%가 빠질 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장로, 권사 등 중직자들의 경우에는 57%가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가난했던 나라가 경쟁력있는 나라, 살만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부모님 세대의 노력과 수고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께 매달리는 기도가 바탕이 되었습니다. 사실,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가 기도의 문화입니다. 새벽기도, 철야예배, 산기도.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부르짖는 기도 덕분에 하나님이 많은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똑똑함보다 간절함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포위되고 갇힌 신세의 예레미야가 등장합니다. 고난 가운데 있는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이 부르짖으라 말씀하십니다. 때로는 하나님이 고난의 자리를 주십니다. 고난의 자리에는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가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지금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어쩌면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위해 허락한 시간일 수 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부르짖으라는 분이 어떤 분인가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너희가 아니라 너를 부르십니다. 무리 가운데 끼어서가 아니라, 다른 누가 아니라 바로 너가 내 앞에 나와야 한다고 하십니다.“부르짖으라”간절한 심정으로 기도하십시오.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삼상 1:10)

우리의 기도는 전적으로 신뢰하는 기도인가요, 그닥 의지없는 기도인가요? 체념을 순종으로, 섭리로 포장하지 마십시오. 간절히 매달리며 부르짖으십시오. “부르짖으라”는 이유는 부르짖음에 응답할 계획을 가지고 요청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뜻이 있으십니다. 이 나라와 이 민족은 그런 기도 가운데 세워진 나라입니다. 지금 간절한 부르짖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의 상식과 상상을 뛰어넘는 응답을 기대하며 부르짖으며 기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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