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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주일예배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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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멀티팀 작성일17-10-11 21:33 조회4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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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엉킨 실타래처럼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도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삶이 뒤엉켜 버릴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도 모든 것이 공허하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엉킨 실타래처럼 혼란스러운 세상에 질서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질서는 복잡한 삶 속에서 우선순위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어두운 상태에서는 뒤죽박죽된 삶을 바로 잡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캄캄한 지하실의 전구처럼 내 마음속의 어둠을 걷어내고 내면을 명확하게 볼 수 있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공허하고 무의미한 내 삶에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지치는 것은 열정을 잃어서가 아니라 의미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타락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명을 살리기 위함입니다. 말씀은 비타민이 아니라 치료제입니다. 먹기에는 쓰고 고통스럽지만, 우리의 생명을 살리는 약입니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삶 속에 하나님의 질서를 바로 세우는 세움 식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상 멀티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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