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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주일예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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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멀티팀 작성일16-10-06 00:57 조회6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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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에서 보낸 마흔 번째 주일이었습니다. 오는 주일에는 신호동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이런 시기에 하나님은 소들이 뛰어서 궤가 떨어지려고 할 때 손을 내밀어 하나님의 궤를 꼭 붙들었던 웃사가 찢어져서 죽은 사건을 우리에게 들려주십니다.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주 큰 수레에 언약궤를 실어 소가 끌게 했습니다. 오늘날로 치면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차량으로 하나님을 모신 것입니다. 다윗은 물론 레위인, 이스라엘의 모든 가문은 언약궤를 옮기며 주님 앞에서 기뻐하였습니다. 잔칫집 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너무나도 끔찍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윗이 언약궤를 옮긴 방식은 당시 이방인들이 우상을 옮기는 방식과 같았습니다. 언약궤는 하나님께서 율법에 명한 대로 레위인들에 의해 옮겨져야만 했습니다. 오히려 이방 신들이 옮겨지는 방식으로 옮겨졌기에 우상 취급받는 것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후에 하나님의 율법을 읽고 언약궤를 옮기는 바른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율법대로 언약궤를 다윗 성으로 옮겼습니다.


우리가 기쁘다고 하나님께서 기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서 춤을 춘다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아무리 진심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려도 하나님께서 무조건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율법대로, 성경대로 하나님께 순종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예배로 받으십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멀티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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