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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송구영신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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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멀티팀 작성일17-01-04 00:30 조회4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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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을 빼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결심이라기보다는 희망사항입니다. 정말로 살을 빼고 싶다면 저녁 6시 이후로는 먹지 않겠다고 결심을 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모든 사람이 주님을 버릴지라도 나는 절대로 버리지 않겠다고 주님께 고백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오늘 밤 닭이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배신하지 않기 위해서 베드로가 정말 결심해야 했던 것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 감당할 수 없는 고통 속에 제자들을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베드로와 세배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서 근심하여 괴로워합니다. 예수님은 폭풍우 속에서도 주무실 만큼 두려움이 없는 분이셨습니다. 근심하고 괴로워하는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생소한 모습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여기에 머무르며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하지만 주님의 부탁에도 베드로는 잠들었습니다. 그것도 세 번이나. 주님을 배신하지 않기 위해서 베드로가 해야 했던 일은, 자지 않고 깨어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배신하지 않고 싶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위해 헌신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따라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럴 때 주님은 우리에게 교회 건물을 지으라, 세밀한 계획을 세우라, 삶을 헌신하라 요구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나와 함께 깨어 있자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주님과 함께 깨어있는 세움교회 공동체 여러분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상, 멀티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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