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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주일예배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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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멀티팀 작성일17-01-26 23:06 조회4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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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사무엘하 22장, 다윗의 노래는 흔한 미사여구가 아니라 다윗이 경험한 바로 그 반석, 바로 그 요새, 바로 그 피난처를 의미합니다. 다윗이 십 광야에 숨어있을 때, 사울의 추격대에 몰려 도망치고 도망쳐서 들어갔던 바로 그 깎아질 듯한 절벽의 돌을, 다윗은 "주님은 나의 반석"으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다윗은 주님의 은혜로 사울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침략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울이 다윗 추격을 그만두고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다윗이 만난 하나님은 추상적인 단어 뒤에 숨은 가짜가 아니라 현실 속에 함께 하시는 진짜였습니다.

다윗은 늘 폭력을 피해 반석, 요새, 방패, 망대로 주님을 찾아 숨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방패나 망대가 없어도 주님을 찾아 숨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숨을 때만 주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믿고 적진을 달리고 성벽을 뛰어넘기도 하였습니다. 다윗에게 하나님은 진짜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주신 방패 때문에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때문에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주신 갑옷 때문에 용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때문에 용기가 있는 사람입니다.

가짜도 진짜처럼 행세 하는 시대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추상적인 분입니까, 실제적인 분입니까? 여러분에게 피난처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기도하는 그것입니까, 아니면 하나님 그분 입니까? 오직 그것 외에 우리가 진짜 그리스도인인지 가짜 그리스도인인지 판가름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사명을 마치는 날,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죽을 수 있도록, 서로 기도하고 기도 받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상 멀티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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