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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주일예배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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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멀티팀 작성일17-03-03 17:40 조회5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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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운데서 일어난 일들에 대하여 차례대로 이야기를 엮어내려고 손을 댄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것을 처음부터 말씀의 목격자요 전파자가 된 이들이 우리에게 전하여 준 대로 엮어냈습니다. 그런데 존귀하신 데오빌로님, 나도 모든 것을 시초부터 정확하게 조사하여 보았으므로, 각하께 그것을 순서대로 써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리하여 각하께서 이미 배우신 일들이 확실한 사실임을 아시게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 누가복음 1장 1~4절(표준새번역)

누가복음 1장을 보면 안디옥에서 개원한 의사였던 누가가 의학서가 아닌 복음서를 기록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는 예수님을 직접 만난 적이 없습니다. 그는 사도 바울을 통해 예수님을 전해 듣고 믿게 되어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썼습니다.

당시에도 예수님에 대해 기록한 많은 책이 있었는데도 누가가 복음서를 쓰게 된 이유는 데오빌로(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님에게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순서대로 써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였기도 하지만, 누가 자신도 예수님에 대해 충분히 조사하고 믿을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누가는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고백 때문에, 자신이 먹고살 수 있었던 의사라는 직업을 버려야만 했습니다. 누가는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고백 때문에, "돌로 맞기도하고, 톱질을 당하기도 하고, 칼에 맞아 죽기도 하고, 궁핍을 당하며, 고난을 겪으며, 학대를 받으면서,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떠돌아야(히11:37)" 했습니다. 누가는 자신의 삶을 던질 가치가 있는지 예수님에 대해 자세히 살피고 알아보았습니다. 누가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인 여러분에게 복음서로 자신이 얻은 해답을 남겼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고백이 진심이라면, 그 예수가 누구인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면, 예수님이 그리스도 되심을 기록한 성경은, 더는 관심 밖의 책이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서 치러야 할 대가가 바로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나의 이야기로 고백 되는 우리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상 멀티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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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팀에서는 매주 그 주의 주일 모습을 사진으로 나누며 설교를 리뷰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설교를 요약하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의 설교가 한 성도에게 어떻게 다가왔고 어떤 꿈을 꾸게 하였는지 피드백을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목사님은 자신의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성도들의 언어와 방식으로 설교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성도들은 자신과는 다른 신앙 고백을 짧은 시간 안에 글로 읽을 수 있어서 긴 설교 영상을 모두 보지 않아도 주일날 들었던 설교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매주 주일 설교를 듣고 자신이 이해한 설교와 고백을 다른 성도분들과 나누기를 원하시는 분은 멀티팀장에게 개인 카톡 부탁드립니다. 설교를 반복해서 들으실 수 있도록 설교 영상 파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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