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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주일예배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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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멀티팀 작성일17-03-06 21:17 조회6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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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의 아버지였던 제사장 사가랴는, 평생 제사장의 직분을 위해 준비되었던 사람입니다. 제비에 뽑혀 사가랴가 주님의 성소에 들어가 분양하는 일을 하게 되었을 때, 주님의 천사가 사가랴에게 나타나서, 분향하는 제단 오른쪽에 섰습니다. 사가랴는 천사를 보고 놀라서,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성소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었던 사가랴였지만, 정말 하나님의 사자인 천사를 보자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마치, 오늘날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는 사실을 믿지만, 정말로 강단 오른쪽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신다면 놀라서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준비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태어나 자라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그 길을 준비하는 자로 세례 요한을 보내주셨습니다. 누가는 예수가 왜 그리스도인지 하나하나 조사하다가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달려 죽을 아들을 위해 하나하나 준비하신 하나님의 준비를 발견하였습니다. 그 준비가 바로 자신을 살리기 위함임을 알았을 때 누가는 감격하였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삶의 완성을 위해 하나하나 준비해 두십니다. 일용할 양식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만이, 내 삶을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는 사람만이, 오늘 하루도 기적이고 섭리고 하나님의 은혜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충만한 하나님의 흔적을 누리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상 멀티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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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팀에서는 매주 주일 설교를 듣고 자신이 이해한 설교와 고백을 다른 성도분들과 나누기를 원하시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설교 리뷰를 통해 목사님은 자신의 설교가 어떻게 전달되었는지 알 수 있으며, 다른 성도들은 짧은 글을 통해 그 주의 설교를 다시 떠올리고 한 주를 하나님 안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메시지로 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설교를 반복해서 들으실 수 있도록 설교 영상 파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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